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점심 메뉴를 정하는 일에도 저마다 가진 취향과
각자의 입맛으로 하나같이 제각각이거늘.
누구에게 물어도 인생 바다로 고성을 꼽으니
고성이란 대체 어떤 곳인지 늘 궁금했는데요.
오랜 물음은 결국 고성을 마주함과 동시에 해결되더군요.
초현실적으로 물든 하늘색과 그를 오롯이 투영하는 바다,
일말의 설명이나 예고도 없이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애쓰지 않아도 여행이 완성되는 곳. 고성은 그렇게
모두의 마음속 1순위 여행지로 자리 잡았나 봅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나!”
송지호 해변과 호수가 함께 빚어낸 푸름 속,
동화 같은 약속이 기다리는 곳.
동해의 빛이라 불리는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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